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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you..mam!(비를 만든 7명의 사람들 中)

거루천사~♥ 2014. 1. 16. 12:13

 

 

 

저에게 어머니라는 단어는 삶의 의미예요.
제가 살아가는 이유고.. 저에게 어머니는 종교이고 저에게는 신같은 분이세요.
그래서 제가 힘들 때나 어려울 때 항상 어머니를 생각해요..

 

 

 

 

 

- 어머니께 물려받은것은..


고통을 인내하는 법인것 같아요..
어머니가 한참 아프시고 돌아가시기 15일 전이었어요.
정말 어머니 온몸이 너무나 부으셨어요. 움직일 수 없을 만큼..
그리고 다리에 상처도 심하게 나고.. 굉장히 아팠을텐데
병원에서 퇴원을 하자마자 어머니 혼자 노점상을 하셨어요..
그 후에도 며칠간을 주사기를 몸에 꽂을때가 없어서

목에다가 주사바늘을 몇개씩 꽂고 계셨어요..

 

 

 

 

그때 제가 느꼈던거는..
정신적인 고통과.. 그리고 밥이 없어서 못먹었던 굶었던 고통과..

그런것들이 어머님이 그때 받았던 고통보다는

내가 덜하지 않겠냐라는 인내와 끈기..
고통을 참아내는 그런 법을 배웠던것 같아요.

 

 

 

그때는 제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말씀드리지 못했습니다.

아마도 지금은..

하늘에서 저를 내려다보고 계실거예요..

사랑해요..어머니..!

- 태국 공연 중에서..-

 

 

 

어머니가 항상 고생만 하셨으니까..
하늘나라에서는 굉장히 어머님이 편하셨으면 좋겠고...
엄마가 늘 내려다본다고 생각하고, 늘 옆에 있다고 생각하고..
당당한 아들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돈 많이 벌어서 내가 나중에 거기가서
꼭 맛있는거 사드릴게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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