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422_단박인터뷰 - 인터뷰 편집

2017. 2. 23. 20:50ㄴ ▼ Media player ▼/Etc voice

 


 

 

Q. 정지훈의 매력은 뭡니까? 스스로 생각하기에..

A. 저의 매력은 그냥 뭐 데뷔때부터 꾸준히 얘기했었던건데요..그냥 열심히 하는거 그게 가장 큰 매력이 아닌가

 

Q. 이제 데뷔한지 7~8년 되지않나요?

A. 예전에 무명시절까지 합치면 11년,12년 된거 같아요.

 

Q. 그럼 이제 열심히 하는것 외에 톱스타로서의 나의 매력은 이런거 발견할 때도 되지 않았나요?

A. 글쎄요..그냥 제가 자신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는게 가장 중요했었던거 같아요..중요했고 그게 제일 내가 자신있는게 가장  자신있는거라 생각하고..

 

Q. 스피드레이서 영화 얘기 먼저 한번 해볼게요. 제가 예고편을 봤어요. 극장에서..근데 사실 주연은 아니시고 조연이시더라구요. 근데 아시아 톱스타잖아요. 근데 조연으로 출연결정하기가 사실 쉽진 않았을것 같은데요.

A. 모든지 좋고 나쁜 배역은 없다고 생각을 해요.그리고 배역 자체도 주인공 따로있고 조연따로있고라는건 없어요. 다만, 이런 연기 폭이 작거나 넓은 배우가 있을뿐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일단은 제가 첫번째 출연하는 헐리우드 진출하는 첫번째 영화이고 워쇼스키라는 감독이 굉장히 저한테는 컸어요. 왜냐하면 어렸을 때부터 제가 좋아했던 작품들의 감독님들이었고..

 

Q. 매트릭스 만든 감독들이시죠?

A. 네. 저는 흔쾌히 사실 한다고 제가 말을 했었구요. 조연인거는 사실 저에게는 상관이 없었어요. 오히려 조금 더 부담스러웠죠. 왜냐하면 내가 괜히 잘 할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었고 언어에 대한 부담감도 있었고 근데 그것을 내가 이 하나를 해결하면 분명히 더 큰게 올것이다. 워쇼스키라는 감독들과 함께 하는것에 의의를 뒀고 태조라는 역할 자체가 아마 영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 영화의 Key를 쥐고 있어요. 그래서 굉장히 독특하고 아주 멋진 캐릭터죠. 사실 지금 헐리웃에서는 아시아에 대한 시장에 대한 이 논리가 굉장히 커있어요. 한국에 있는 배우들이나 한국에 있는 가수들이 꾸준히 나아가서 우리 한국을 알리고 그러면 더욱 더 한국에 있는 작품들이 리메이크 되고 한국에 있는 예를들어 만화들이 뭐라그럴까요..둘리나 이건 예를 들어서 하는 얘기구요. 태권브이나 이런것이 뭐 트랜스포머 같이 그렇게 멋진 로보트로 탄생할 수도 있는것이고 그래서 저는 한국에 대한 문화를 계속 계속 알려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Q. 월드스타, 월드스타 하잖아요? 그렇게 불린지가 오래됐는데 내가 진짜 월드스타다 이렇게 느껴질때가 있어요?

A. 글쎄요..저는 제가 단 한번도 그렇게 생각해 본적이 없구요. 진짜 월드스타라면은 아프리카에 가도 저를 알아봐야 되는게 진짜 월드스타죠. 근데 아직은 뭐라그럴까요..물론 다른 아시아 지역들이나 저를 알고있는 다른 나라들이나 그런데서는 많이 환영받기도 하지만 저를 모르는 곳에 더 저를 알리고 나중에 진짜 월드스타가 되게끔 많이 노력을 해야될것이고 사실 제가 밖에 나가서 많은 분들에게 제 음악을 알리고 제 작품을 알리는 것이 우리 한국을 알리는 것이라고 생각을 해요.

 

Q. 그 2002년도에 데뷔를 해서 지금 너무 숨가쁘게 달려왔잖아요. 너무나 열심히 너무나 앞만보고 달려와서 지금 세계 정상자리에 거의 다가온거 같은데 다음 목표 최종 목표가 뭡니까?

A. 목표는 그때그때 달라지는 것 같아요. 제가 6년전에 데뷔했을때 제 목표는 음악차트에서 1등하는 거였는데 1등하고 나니까 다음 목표가 생겼고 그 다음 목표를 이루니까 또 다음 목표가 생겼고 사실 지금 목표는 제가 찍은 스피드레이서가 박스오피스 1위를 해서 그래서 제 영화니까 한국인 최초로 박스오피스 1위라는 영화에 출연 한 배우가 되보고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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